김종규 부안군수 신년사 ‘8대 비전’ 제시
김종규 부안군수 신년사 ‘8대 비전’ 제시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7.01.0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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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규 부안군수는 2일 2017년 시무식에서 ‘예산 5천억원 시대 달성과 부안마실축제 전국축제 도약 등 8대 비전’을 제시했다.

김 군수는 “오늘 소망한 꿈들이 일년내 우리 가슴 속에서 푸르고 싱싱하게 퍼덕일 수 있도록 지혜와 용기를 갖기 바란다”고 말하고 “부안 역사 600년의 정신 잉걸불로 2016년 많은 성과를 발판으로 담대한 성장과 생기찬 변화의 2017년을 지금 시작하자”고 주문했다.

김 군수는 지난해 공모사업 64건 선정, 국도비 922억원 확보를 통해 국가예산 4천억원을 3년 연속 달성에 그치지 않고 올해는 예산 5천억원 시대를 달성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민선6기 71대 공약사업은 정상추진율이 90%로 올해는 완료율 90%를 목표로 마지막 스퍼트를 내자”고 요청했다.

특히 김군수는 줄포가족호텔 건립, 제3농공단지 선분양, 부안 역사·문화 브랜드 가치 향상, 2023 세계잼버리 유치 확정, 정원문화도시 부안 기틀 마련, 농·축·수산업 돈 버는 6차 산업 육성 등을 강조했다.

김 군수는 시무식에 앞서 부안군의회를 방문하고 서림공원을 찾아 충혼탑 참배 후 AI 거점 소독초소를 방문해 상황보고를 받고 근무자를 격려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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