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숙주 순창군수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시무식을 통해 “올해는 군민들의 행복을 위해 공직자가 더 열심히 뛰어줄 것”을 강력히 주문하고 나섰다.
또 황 군수는 “모든 군민의 최대 행복을 위해서는 다양한 지역개발 사업과 소득사업이 활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가예산 확보에 모든 공직자가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라며 “유기농 융복합 6차 산업특구를 중심으로 한 친환경농업을 발전시켜 군민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만성질환 없는 건강한 순창을 위해 당뇨클리닉 등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며 “다시 찾고 싶은 관광순창을 위해서는 강천산 야간 명소화 사업 등을 차질없이 추진해 500만 관광객 시대를 열어 가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더욱이 “100년 후를 생각하는 미래 순창을 만들고자 인재숙을 중심으로 교육사업과 기업유치, 투자 유치사업에도 적극 나서 행복한 순창을 꼭 만들어 나가겠다”는 새해 각오를 밝혔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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