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2층 건축면적 129.52㎡의 규모로 단장을 마친 설천파출소는 내·외부 실용적인 사무공간으로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였으며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편의성에 중점을 뒀다.
한편, 지난달 30일 현지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을 비롯한 황정수 무주군수, 백경태 도의원과 나영민 서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갖고 축하했다.
양희용 소장은 "노후되고 협소했던 파출소 건물을 산뜻하게 단장한 만큼 새로운 각오로 주민들과 소통하고 친근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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