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보된 특별교부금은 완주군 재난예경보시설 설치 7억원, 진안군 재난예경보시설 설치 2억원, 무주군 재난예경보시설 설치 6천만원. 장수군 재난예경보시설 설치 4억원 등이다.
이에 따라 완진무장 지역은 지난 11월 완주군 호동제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6억원, 진안군 대유지구 호안정비사업 9억원 등 2016년 하반기 국민안전처 재난안전 특별교부금 36억원을 확보한 데 이어 이번에 추가로 13억6천만원을 확보하게 되었다.
안호영 의원은 "재난예방 경보시설 설치를 위한 국민안전처 특별교부금을 확보하게 되어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한 인명피해 예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피해를 방지할 수 있도록 관련 예산 확보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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