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성과보고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성과보고회
  • 장정철 기자
  • 승인 2016.12.2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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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생물산업진흥원은 28일 2016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 대한 최종 성과보고와 차후 진행할 사후관리 지원 사업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지난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 2016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총 19개국 344개사 377부스 규모로 15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가운데 국가산업개발원 분석 결과 현장 바이어 거래계약액 23억원, 참가기업 B2C 현장 소비자 매출액 22억4천만원, 행사 개최를 통한 경제적 파급효과가 47억3천만원, 참가사와 바이어의 행사만족도가 80.7%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전북생물산업진흥원은 내년도 사업에 “엑스포 참여기업 사후관리 단계별 육성 지원사업”을 신설해 지역 식품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행사 개최 이후의 사후관리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지원사업의 내용은 유망중소기업육성지원사업과 창업영세기업육성지원사업으로 구분해 온라인/오프라인 프로모션 지원, 수출상담회 및 세미나 개최, 디자인 개발지원, 사업화 시제품 제작 지원, 기업 맞춤형 홍보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 다양한 규모의 식품기업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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