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시정평가 42개 부문서 수상
남원시 시정평가 42개 부문서 수상
  • 양준천 기자
  • 승인 2016.12.2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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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올해 최다 상복 터진 남원시의 저력 보여줘

남원시가 올 한해 중앙부처, 전북도, 외부기관 시정평가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시는 18개 부서에서 42개 부문 기관표창과 인센티브를 받아 공약이행 최우수시로 대내외적으로 위상을 높혔다고 밝혔다.

2016년 남원시의 수상 특징은 양과 질이 대폭 향상돤 가운데 지난 5년 동안 평균 34.5건에 약 5억원의 인센티브가 올해는 42건에 9억7천여만원으로 약 2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수상부문도 경제·농정·복지·문화·행정 등 전 분야에서 고루 이루어져 시정 전반에 걸쳐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인센티브로 주어지는 특별교부세는 7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지방재정개혁 예산효율화’ 2억원,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저출산 극복 우수사례 경진대회’ 2억원, 행정자치부 주관 ‘고향희망심기 중점 지자체’ 선정으로 2억원 등 총 6억원의 인센티브를 특별교부세로 확보했다.

이와 함께 민선6기 공약사업 이행평가 최우수 SA등급 선정과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기관 선정은 남원시정이 지속적으로 시민과 소통을 한 노력의 결과로 그 어느 것보다 값진 결과로 평가됐다.

주요 수상 내역은 다음과 같다

▶저출산 극복 우수사례 경진대회(국무총리)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성과대회 우수상(장관) ▶고향희망심기 중점추진 지자체(장관)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장관) ▶2016년 올해의 무형유산도시 선정 ▶기업하기 좋은도시 최우수기관(1위) ▶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평가 최우수 ▶농산물 산지유통 종합평가 우수조직(1위) ▶과실전문 APC운영활성화 최우수(1등급) ▶지적재조사 사업평가 최우수 ▶보건사업통합성과대회 최우수기관(장관) 등이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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