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씨는 경찰공무원으로 공직 생활을 하다 퇴직한 전직 공무원으로 올해 팔순을 맞아 지역을 위한 뜻깊은 일에 동참하기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춘향장학재단은 1995년 설립돼 기본재산 99억8천900만원(현금 66억6천400만원, 장학숙 부지 33억2천500만원)이 조성되어 있다.
또 남원농협(조합장 박기열)도통지점은 남원시 장애인 종합복지관(관장 김오자)에 참미쌀 50포대(10Kg)를 기부했다.
도통지점은 평소 전 직원이 솔선수범하는 등 남다른 사회봉사 정신을 발휘하고 이번 나눔 사랑의 실천 기부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유관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높이는 계기를 만들었다.
남원=양준천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