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장학기금·나눔기부 줄이어
남원 장학기금·나눔기부 줄이어
  • 양준천 기자
  • 승인 2016.12.2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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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옥묵씨 장학재단 3백만원 기부

남원시 향교동 양옥묵(81)씨는 27일 남원시청을 방문, 장학기금 300만원을 (재)춘향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양씨는 경찰공무원으로 공직 생활을 하다 퇴직한 전직 공무원으로 올해 팔순을 맞아 지역을 위한 뜻깊은 일에 동참하기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춘향장학재단은 1995년 설립돼 기본재산 99억8천900만원(현금 66억6천400만원, 장학숙 부지 33억2천500만원)이 조성되어 있다.

또 남원농협(조합장 박기열)도통지점은 남원시 장애인 종합복지관(관장 김오자)에 참미쌀 50포대(10Kg)를 기부했다.

도통지점은 평소 전 직원이 솔선수범하는 등 남다른 사회봉사 정신을 발휘하고 이번 나눔 사랑의 실천 기부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유관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높이는 계기를 만들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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