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의료원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전북 1위
남원의료원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전북 1위
  • 양준천 기자
  • 승인 2016.12.2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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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영 남원의료원장

남원의료원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2016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결과‘우수’의료기관으로 선정돼 전국 4위, 전북 1위에 올랐다.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는 전국의 45개 공공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의료기관의 특성을 반영해 의약품 의료기기 리베이트 및 진료비 과다청구 등 부패 취약분에 초점을 두고 부패수준 및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 신뢰도 저해행위 등을 종합청렴도, 외부청렴도, 정책청렴도, 정책고객평가 등을 측정하는 조사다.

남원의료원은 부패·비리없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해 2016년 공공의료기관 청렴도 측정결과 10점 만점에 종합청렴도 8.32점으로 전년 대비 0.14점 상승, 전체 공공의료기관 평균(7.68점)대비 0.64점 및 의료원 평균(7.85)보가 0.47점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박주영 원장은“앞으로도 청렴에 지속적인 관심 및 지역주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더욱 투명하고 노력하는 공공병원이 되도록 중추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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