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체육회 익산지역 육상 지도자와 우수선수 육성 추진
전북도체육회 익산지역 육상 지도자와 우수선수 육성 추진
  • 남형진 기자
  • 승인 2016.12.1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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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체육회 스포츠과학센터와 익산지역 육상 지도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익산 육상 부흥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19일 전북도체육회 스포츠과학센터는 “지난 17일 문동안 센터장을 비롯한 익산소재 육상종목 관계자들이 전북스포츠과학센터에서 익산지역 육상 우수선수 육성 프로젝트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우수선수 육성에 착수키로 했다”고 밝혔다.

익산지역 육상 우수선수 육성 프로젝트 발대식에는 이리공고 양재량 육상 감독을 단장으로 한국스포츠개발원 성봉주 박사가 책임 연구원으로 위촉됐으며 이리공고 최진엽 코치, 익산시청 이주형 감독, 오미자 코치, 이리동중 박세근 코치, 팔봉초 고명재 감독과 스포츠과학센터 문동안 스포츠과학센터장, 이영란 선임연구원, 최동열, 최현진 연구원이 참여하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우수선수 및 성장 가능한 선수를 추천해 2∼3개월 마다 반복적인 기초 및 전문 체력 측정을 거쳐 경기력 향상을 위해 스포츠 과학적 지원과 기술 분석 및 심리적인 지원을 하게 된다.

전북도체육회 최형원 스포츠진흥처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지도자와 선수들 그리고 전북스포츠과학센터의 열정이 우수한 선수 육성에 큰 힘을 보탤 것이다”며 “이번 사례가 성공적으로 운영돼 종목별 우수 선수 육성을 위한 좋은 시스템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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