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는 아름다운 동화 나라가 문을 열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13일 ‘JB WonderLand’ 전시회 개관식을 갖고 두 달여 간의 운영에 들어갔다.
올해 여섯 번째를 맞이하는 ‘JB원더랜드’는 얼음 동굴로 연결된 산타 빌리지와 우주공간, 설산마을의 움직이는 기차마을과 공룡이 있는 설경을 테마로 연출됐다.
관람비용은 무료이며 전시기간은 이날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진행 될 예정이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주말포함)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10명 이상의 유치원과 단체는 예약이 필요하다.
지난 2011년 5월 처음 문을 연 JB갤러리는 그동안 세계 화폐전시회, 악기 전시회, JB Kids Village 등 다양한 주제를 테마로 전시회를 개최하여 지역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왔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이번 테마전시를 위해 임직원 및 가족들이 직접 참여해 물품 구입부터 설치까지 1개월 이상 작업을 했고 규모를 확대해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도민들을 위해 사랑과 정성을 담아 마련한 자리인 만큼 많은 방문으로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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