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 운봉파출소(소장 유현수)가 시행하고 있는 겨울철 ‘찾아가는 1310 홍보 홀동’이 지역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13일 운봉파출소는 겨울철 농한기를 맞아 마을 단위 경로당에 모인신 노인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 및 보이스 피싱, 절도예방 홍보 활동을 통해 안전한 치안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마을회관에 경찰차가 상주하고 마을 주민들과 겪의없는 간담회를 갖는 등 작은 치안 문제에도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정다운 1310 홍보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마음을 넉넉하게 해 주고 있다는 평이다.
또 마을 단위 거점 순찰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만나 농산물 절도 예방 및 외지차량 출입, 선량한 농민들의 마음을 울리고 경제적 손실을 끼치는 사기꾼 등에 대한 사전 차단으로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경찰과 지역주민들이 똘똘뭉쳐 대처해 나가고 있다.
연말연시를 맞아 마을 주민들의 여행으로 장기간 집을 비우는 경우는 순찰 예약제를 실시해 집중 순찰 근무를 실시하고 있고 지역주민들의 이웃 살펴주기 캠페인과 협력방범단체와 협동을 통해 안전한 지역치안을 유지하고 있어 운봉파출소의 방범 활동이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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