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의료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주관으로 열린 신포괄수가제 CP(표준진료지침)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2일 남원의료원은 심평원 표준진료지침에 따라 병원에서 적정진료를 할 수 있도록 질환.수술별 순서와 시점,진료행위 등을 미리 정해 둔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진료 과정을 환자를 비롯 내원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신포괄수가제 CP 우수사례 발굴·전파를 통해 국가 보건의료 발전과 의료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신포괄수가제 시범기관 41개소를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공모 평가한 결과 전라북도 남원의료원은‘백내장 CP개발 및 적용을 위한 의료만족도 향상’이라는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박주영 남원의료원장은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의료의 질적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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