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민선 6기 공약사업 점검
익산시 민선 6기 공약사업 점검
  • 익산=김경섭 기자
  • 승인 2016.12.1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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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는 9일 민선6기 공약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회를 갖고 7대 분야 50개 사업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보고회는 공약사업 부서장 및 사업 담당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2개부서 50개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상황과 문제점 및 대책, 향후 계획 등이 논의됐다.

 올해 추진한 주요 공약사업은 작은 미술관 설치를 비롯해 익산시 농산물이용촉진 등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제정, 읍면동 사회복지 전달체계 개선, 보육교직원 처우 개선 등 16건이 완료되거나 이행완료 후 추가 목표를 세워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혁신교육특구 지정과 사회적경제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설립 및 뉴딜일자리사업 등 32건은 계획한 목표대로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익산시는 민선 6기 공약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국·시비 등 내년 예산확보를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등 공약 이행율 제고 방안을 마련에 나섰다.

 정헌율 시장은 "각 사업마다 심도 있는 질문과 논의를 통해 공약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주문한 후 "시민들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사업이 임기 내 100% 이행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분기별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추진상황 보고회를 통해 공약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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