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익산지사(지사장 문태영, 노조위원장 김호기)는 8일 익산 부송중학교 학생 32명을 대상으로 ‘Junior 전기교실’을 운영했다. ‘Junior 전기교실’에서는 전기이론뿐만 아니라 전력수급, 스마트 그리드 및 ICT 등 다양한 주제를 중학생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전달했다.
스피드 퀴즈를 통해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태양광 발전설비, 배전설비, K-BEMS 및 전기차 충전소를 견학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환승 교사는 “실생활에 매우 중요한 에너지에 대해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끼를 펼칠 수 있는 진로체험의 기회가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태영 지사장은 “우리나라 대표 에너지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며 책임있는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임동진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