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중 대한민국 창의적체험활동 경진대회 대상 수상
화산중 대한민국 창의적체험활동 경진대회 대상 수상
  • 완주=정재근 기자
  • 승인 2016.12.05 16: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율 화산중학교(교장 양교준) 환경동아리 화산글로벌리더(지도교사 심웅택, 기장 이정은)학생들이 제7회 대한민국 창의적체험활동 경진대회에 첫 출전해 교육부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초·중·고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인과 동아리 부문으로 나뉘어 실시된 가운데 본선은 지난 10월 14일~16일에 서울 국회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되었으며 이번 미션주제는 ‘생물의 다양성’과 ‘말 산업 진로직업체험활동’에 관한 주제로 진행되었다. 시상식은 지난 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진행됐다.

대상을 수상한 화산중 화산글로벌리더 동아리는 ‘생물의 다양성’주제를 선택해 그동안 교내외에서 활동한 내용을 동아리회원 전원이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해 나가면서 자신있게 활동 내용을 소개했다. 주변에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널리 실천하는 모습을 확산시키는 활동에도 적극 참여한 점이 심사위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화산중학교는 창의적인 생각을 가진 지도자를 육성하고, 생각의 힘을 키워주기 위해 학생들이 스스로 참여해 만들고 운영하는 동아리를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40여개의 동아리가 조직돼 활동중이다.

올해 3월에 만들어진 화산글로벌리더동아리는 기장 이정은(2학년) 학생이 초등학교 때부터 환경에 관심을 갖고 캠페인 활동과 마을 주변 생태하천을 깨끗하게 청소하는 실천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면서, 자신의 경험을 살려 전 인류가 큰 관심을 갖고 있는 환경문제를 우리 주변 생활에서부터 생각하고 실천한다는 목표로 뜻을 같이 하는 1~2학년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완주=정재근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