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3억원 확보
남원시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3억원 확보
  • 양준천 기자
  • 승인 2016.11.24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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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덕과면 소남정 뒷뜰 세천 정비 위치도

남원시는 24일 국민안전처로부터 13억원의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가 확보한 재난안전 특교세는 이환주 시장과 이용호 국회의원이 협력해 국민안전처 등 정부 관계자를 수차례 방문해 지역의 어려움을 설명한 끝에 이루어진 성과로 나타났다.

이번에 확보한 국비는 재난안전수요인 산내 상황마을 세천 정비 5억원을 비롯 주천 방죽골 세천 정비 2억원,덕과 소남정 뒷뜰 세천 정비 3억원,사매 계동마을 세천 정비에 3억원을 집행해 지역주민의 안전예방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특히 4건의 세천 정비사업은 그동안 지역주민들의 수차에 걸친 건의사업 임에도 불구하고 예산 부족으로 수년째 지연 됐던 사업으로 마을 내 배수로의 통수단면 부족으로 인해 집중호우 시 주택 및 농경지 등에 상습 침수가 발생,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야기시켰던 지역이다.

이환주 시장은 “안전과 재해예방사업 증 예산이 필요한 사업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일자리 창출,안전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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