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일일선실천국민운동본부(이사장 이상익)는 11월의 자랑스러운 청소년으로 권서현(군산동초 3), 장혜원(전주인봉초 5), 민채은(이리동남초5) 등 3명을 선발하고 표창했다.
일일선운동본부에서 매월 실시하는 자랑스러운 청소년 선발은 2012년부터 시작하여 매월 3명의 일일선을 실천하는 모범 어린이를 학교장의 추천으로 심사하고 표창하여 왔다.
11월에 선발된 어린이들은 일일선 기록장 쓰기를 즐거워하며 질서와 배려 그리고 나눔을 앞장서 실천하고 바른 인성을 위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며 언행을 바르게 하고자 하는 의지와 실천력을 지니고 자라나는 훌륭한 어린이들로 선발하게 되었다.
특히, 부모에게 효도하고 선생님을 공경하며 친구들에게 배려하는 생활을 통해서 신체가 부자연스러운 친구들이나 특수 아동에게 불편을 주지 않도록 서로 도와주는 모범적인 어린이들로 아름다운 인성으로 성장하고 있다.
일일선운동본부는 지난 12일 전주교육대학교에서 전라북도 일일선 어린이 논술대회와 일일선 실천 모범 어린이를 선발 표창하는 시상식을 통해 전라북도 전지역에 일일선 운동이 확산되어 가고 있다는 현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상익 이사장은 “2016년도에 협력해 주시고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2017년도에도 꺼지지 않는 횃불처럼 일일선 운동이 도내 곳곳에 확대되어 갈 수 있도록 변함없는 협력과 관심을 보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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