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동문상가 발전협의회는 8일 상가 발전협의회에 오팔용 회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취임식에는 정호윤 도의원, 김윤철·허승복 시의원, 이강문 풍남동 동장, 장수암 동문상가 발전협의회 수석부회장. 복병옥 총무, 상가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신임 오팔용 회장(68)은 “동문상가 발전 방향을 상가회원들과 모색하고 서로가 상생하는 노력에 온정성을 기울이겠다”며 “동문상가의 전통을 살려 침체된 상가에 활기를 불어넣겠다. 동문상가, 전통시장의 특성도 최대한 살려 상생 발전을 위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는 취임 소감을 밝혔다.
상가발전협의회 회원들은 “상가 발전을 위한 좋은 여건을 힘을 모아 구축하고 침체된 동문상가 발전에 뜻을 함께 하겠다”고 다짐했다.
임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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