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친절봉사대상 수상자인 이수남(13회 수상) 웃음드림마술봉사단 회장과 조길순(14회 수상) 웃음드림마술봉사단 부회장이 대한민국 경로효친 대상을 수상했다.
NGO한국노연유권자연맹·(사)한국노년자봉사회 등 주관·주최로 지난 4일 전북도청강당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경로효친대상 시상식에서 이 회장은 국회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을, 조 부회장은 황실문화재단총재상을 받았다.
이수남 웃음드림마술봉사단 회장은 2009년부터 봉사활동을 통해 총 4천여시간의 기부봉사활동을 펼친 공로가 인정되었다. 이 회장은 전주시장상,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공로상, 새누리당 봉사대상, 대한노인회 사회봉사대상, 2013위대한 한국인 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조길순 웃음드림마술봉사단 부회장은 2011년부터 웃음치료, 마술, 레크리에이션 등을 펼치며 경로당, 노인복지시설, 병원 등에서 기부봉사를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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