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황대규)는 검산동 일대 ‘청소년보호법’ 상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홍보활동에는 김제시 문화의 집 청소년지도사와 학교전담경찰관, 학생 경찰동아리 드림폴 단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편의점과 일반음식점, PC방, 노래연습장 등을 방문해 ‘청소년보호법’ 상 의무 및 준수사항 안내와 홍보 전단을 배부하고, 청소년 출입·고용, 술·담배 판매 시 신분증 확인을 생활화 할 것을 당부하며, 청소년 유해환경 제로화 붐 조성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홍보는 학생 참여 홍보 활동으로 청소년 보호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제고하고 경각심을 고취시켜 청소년 비행 예방 및 청소년이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19세 미만 출입 및 고용 금지 업소와 19세 미만 술·담배 판매 금지 표시 미부착 업소를 대상으로 스티커를 부착하며 청소년 보호에 동참해 청소년이 안전한 김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황대규 김제경찰서장은 “청소년이 유해환경으로부터 보다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든든한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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