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쑤 긴급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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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10.30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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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복(徐福)의 고향 간위, 해양문화축제 개최

최근 제9회 서복의 고향 해양문화축제가 간위에서 개최되었다. 이는 서복의 고향인 간위가 다년간 견지해 온 브랜드 행사로 중·일·한 3국의 서복 연구 전문가들이 행사에 참석하였다.

2천여 년 전 간위 출신의 진(秦)나라 방사(方士) 서복은 일본으로 건너가 중·일·한 선민(先民) 교류를 추진하였다. 이번 행사에서 또 서복 문화와 ‘일대일로(一帶一路, 실크로드 경제벨트와 21세기 해상벨트)’ 도시문화산업 국제 포럼을 개최하였는데 그 취지는 서복 문화를 교량으로 중·일·한 민간 우호 교류와 경제문화 교류를 촉진하는데 있다.

해협양안 우수 농업 전시회, 21일 개막

장쑤성정부와 중화전국공급수매합작사가 주최한 ‘2016해협양안(장쑤) 우수 농산물 전시회’가 10월 21일에서 23일까지 쩐장시 스포츠전시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20개 단체가 팀을 조직하여 전시에 참가하는바 주로 장쑤성 13개 공급수매합작사, 장쑤 농촌청년창업협회, 장쑤 농촌여성매니저협회, 신장(新疆)생산건설부대 제4사단, 티베트자치구 라싸시(拉薩市) 다쯔현(達孜縣), 타이완 농회(農會), 타이완 농산물유통 매니저협회 등이 있다. 한편 전시에 참여한 단체, 인원 수와 품종 등 면에서 모두 새 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장닝(江寧) 작은 산촌, 웨딩서비스마을로 건설

600무 라벤더, 매년 40만 명 관광객 유치

최근 난징시 장닝구 구리가도(谷里街道) 다탕진촌(大塘金村)은 웨딩산업 발전 정상회담을 개최하였다. 과거 두메산골이었던 이 마을이 지금은 라벤더를 재배함으로써 도시인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게 되었다.

다탕진촌의 산림 환경에 반한 양신룽(楊信榮) 투자자는 2011년에 이곳에 와서 토지를 임대하여 라벤더를 재배하기 시작하였다. 이곳의 자주색 꽃 바다는 매년 40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였을 뿐만 아니라 수만 쌍의 신혼부부가 웨딩 사진을 찍기 위해 이곳을 찾았다. 양신룽 투자자는 상업 기회임을 인식하고 라벤더를 600무(1무는 202평에 해당함)까지 확장 재배하여 마을 전체를 웨딩 기지로 건설하였다. 현재 난징의 100여 개 사진관과 웨딩산업 회사가 다탕진과 장소 임대계약을 체결하였는데 매일 평균 50여 쌍이 이곳에서 웨딩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개에 따르면 다탕진은 라벤더 관광과 웨딩사진 촬영기지를 토대로 관광, 결혼식, 문화 혁신을 하나로 아우르는 특색 마을로 건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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