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명품 한우 소비촉진행사
전북 명품 한우 소비촉진행사
  • 이종호 기자
  • 승인 2016.10.1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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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와 전북농협(본부장 강태호)이 19일부터 21일까지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전북 명품 한우 소비촉진행사를 실시한다.

행사기간동안 소비자들을 위한 사랑의 국밥 나누기와 할인판매 및 나눔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전북 명품 한우 소비촉진행사는 봄·가을에 매년 2회씩 실시하는 행사로 최근 한우가격 상승과 청탁금지법 시행 등으로 한우산업이 위축되고 소비부진이 이어지고 있어 한우고기 소비촉진 붐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는 행사다.

한우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행사장에서 전라북도 4대 브랜드 참예우, 장수한우, 단풍미인한우, 총체보리한우에서 1등급 한우고기 등심 6만9,000/Kg, 국거리 불고기를 3만7,000원/Kg에 판매하는 등 전국 평균가 대비 20~30% 할인판매 행사를 실시한다.

10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 1만원권 상품권을 선착순 500명에게 증정하고, 선착순 600명 한정 매일 200명에 한해 한우불고기 500g 1팩을 1만5천원에 구입할 수 있는 할인권도 증정한다.

사랑의 국밥 나누기 행사는 고산농협 농가주부모임 자원봉사단이 행사장을 찾는 고객과 소비자들에게 19일 점심 800명에게 한우국밥을 무료로 제공한다.

한우고기 나눔행사는 노인복지시설 및 장애인복지시설 등 14개 시·군 17개 시설에 수용된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을 위해 한우고기를 10kg씩 공급할 계획이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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