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삼의 진면목 느낄 수 있는 진안 홍삼축제”
“홍삼의 진면목 느낄 수 있는 진안 홍삼축제”
  • 김성봉 기자
  • 승인 2016.10.11 16: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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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종 진안홍삼축제추진위원장 인터뷰

 “홍삼축제는 전국에서 진안이 유일합니다. 작년에 이어 2번째로 열리는 진안홍삼축제는 전북도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에게 올바른 인삼 및 홍삼에 대해 인식제고와 눈으로 보고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홍삼의 모든 것을 알 수 있게 알차게 준비했습니다. 많이 오셔서 홍삼의 진면목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유경종(70세)진안홍삼축제 추진위원장의 말이다.

유위원장은 “제2회 홍삼축제에서는 진짜배기 진안 홍삼관련 제품을 20~3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으로 홍삼의 올바른 복용방법, 홍삼판별법 등 볼거리·먹거리와 함께 홍삼의 모든 것을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었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열리는 홍삼축제는 “전담 홍삼축제부서가 신설되어 체계적인 준비로 알찬 축제 지향과 진안마이문화제와 통합축제로 민관이 협력해 타 축제에 본보기가 될 정도의 참신성이 가미된 축제로 준비했다”고 유위원장은 강조했다.

또한 다양한 홍삼제품 개발을 통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좀 더 저렴한 가격에 홍삼이 대중화 할 수 있도록 제품개발에도 힘쓸 예정이라고 밝힌 유위원장은 진안에 17년째 거주하며 인삼경작을 하고 있다

경기 김포가 고향으로 강화인삼농협조합장을 역임하고 한국고려홍삼조합을 2003년 설립, 진안에 인삼의 대중화에 힘쓴 인물로 회자되고 있으며 풍기인삼조합 전무이사 시절 풍기인삼축제를 기획 탄생시킨 장본인인 유경종위원장은 사)인삼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 한국인삼제품협회 수석부회장, 진안홍삼연구소 이사, 한국고려홍삼(주)대표이사 등으로 활동중이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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