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박중구)은 28일 완산소방서 주관으로 ‘2016년 민,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롯데백화점 비상대기조 10명포함 100여명의 직원과 완산소방서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살수차, 응급구조차 등 소방장비 4대를 동원해 비상사태를 가상한 시나리오에 따라 재난 대응체계 구축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화재발생 시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등 초동 대응 태세를 갖춰 실전 적응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것으로 1층 오휘 매장에서 화재 발생을 가상해 초기대응부터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훈련했다.
훈련 참가자들은 초기 부여된 ‘백화점 1층 매장 화재발생, 다수 인명 및 재산피해 우려’ 메시지에 따라 초기상황 전파 - 인명대피 -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 긴급구조통제단 설치 - 훈련 강평 등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왕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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