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산업단지에 위치한 (유)원진알미늄이 지역산업 육성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포장을 수상했다.
28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2016년도 지역산업진흥 유공자 표창식에서 (유)원진알미늄의 원경의 대표이사는 지역산업진흥분야에서 ‘포장’을 수상했다.
(유)원진알미늄은 봉동읍 완주산업단지(본사.1공장) 및 완주테크노밸리산업단지(2공장.연구소)에 그 기반을 두고, 알루미늄 압출 형재, 창호, 난간, 태양광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 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2003년 법인 설립 이래 매년 평균 두 자릿수 이상의 매출성장과 고용 창출, 조달청 금속제창 분야 6년 연속 1위, 전북 전문건설협회 기성실적 2년 연속 1위(14~15년도) 달성 등 국내 알루미늄 창호 업계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한 전북지역 유망중소기업으로 성장했다.
원경의 대표는 그간 지역 인재 최우선 및 의무채용 시행, 전북지역 투자 지속적 확대, 지역사회의 재능기부 및 금전기부 등을 통해 지역산업 진흥과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완주=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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