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 지역 36개국 지방정부의 단체장 등 140개 단체에서 500명이 참석한 이 행사에 진안의 대표축제인 홍삼축제를 세계에 알리는데 주력했다.
특히, 총회 기간 동안 운영된 진안군 부스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 원희룡 제주도지사 등 아태지역 지방정부 수장을 비롯한 다수의 관계자들이 방문해 건강기호식품으로서 홍삼절편, 홍삼차, 인삼주 등 진안홍삼제품에 대한 관심을 보였으며 이 모든 홍삼제품을 한자리에서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는 홍삼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전북도에서는 농민이 중심이 된 안정된 농업, 활력 있는 농촌을 조성하여 지속가능한 지역농정 체계를 마련하고 있는 '삼락농정' 전시홍보관을 운영했으며 진안의 인삼주, 홍삼농축액을 비롯한 무주, 장수, 임실, 순창, 남원 등 지역의 특산품이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의 관심을 끌었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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