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전국꿈나무축구대회 초등부 전국제패
전북도 전국꿈나무축구대회 초등부 전국제패
  • 김민수 기자
  • 승인 2016.09.06 16: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도 전국꿈나무축구대회 초등부 전국제패

전북지역 아동복지시설 어린이 축구대표팀이 전국을 제패했다.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15개 ·도 아동복지시설 축구대표팀이 참가한 ‘제18회 보건복지부장관배 전국 꿈나무 축구대회’에서 전북선수단이 충북팀을 4-0으로 제압하고 초등부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전월드컵경기장과 한밭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아동의 체력증진, 협동심 함양을 위한 초·중등부 축구와 400m 계주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전북선수단(단장 서완종 한국아동복지협회 전북지회장)은 초등부 16명, 중등부 15명, 계주 5명이 참가했으며 이들은 지난 무더운 여름방학 내내 구슬땀을 흘린 결과 좋은 성적을 거뒀다.

시설관계자와 아동들은 축구경기가 없는 시간에는 대전 오월드 등 문화체험활동을 하는 등 견문을 넓히고, 아동 상호 간 협동심 고취 및 공동체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다.

서완종 회장(정읍애육원장)은 “이 대회에 참가하는 아동들의 노고와 전북도 아동시설의 모든 아동들과 관계자 분들의 노력으로 이룬 성과인 만큼 앞으로도 아동들의 우정과 화합에 온 힘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김민수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