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도정 핵심시책인 삼락농정 '제값 받는 농업 실현' 을 위해 노지의 원예농산물 중 올해 하반기 대상품목인 가을무, 가을배추이며 진안군 소재지 농지에서 직접 농산물을 생산해야하고 통합마케팅 전문조직 등에 계통출하 하는 농업인으로 지원범위는 1,000㎡(300평) ∼ 10,000㎡(3천평)이다.
주요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사업신청서를 작성하여 통합마케팅 전문 조직과 체결한 출하 계약서를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오는 3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관련 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농산물 가격 하락에 차액의 일부를 보전함으로써 안정적인 농업활동 및 궁극적인 농가소득 증대가 기대된다" 며 "많은 농가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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