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가을무·배추 최저가격 보장
진안군 가을무·배추 최저가격 보장
  • 김성봉 기자
  • 승인 2016.09.05 13: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안군이 시장가격이 기준가격 이하로 하락했을 경우 그 차액의 일부(90%)를 보전해주는 주요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을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이번달 말까지 신청 받는다.

 대상은 도정 핵심시책인 삼락농정 '제값 받는 농업 실현' 을 위해 노지의 원예농산물 중 올해 하반기 대상품목인 가을무, 가을배추이며 진안군 소재지 농지에서 직접 농산물을 생산해야하고 통합마케팅 전문조직 등에 계통출하 하는 농업인으로 지원범위는 1,000㎡(300평) ∼ 10,000㎡(3천평)이다.

  주요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사업신청서를 작성하여 통합마케팅 전문 조직과 체결한 출하 계약서를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오는 3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관련 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농산물 가격 하락에 차액의 일부를 보전함으로써 안정적인 농업활동 및 궁극적인 농가소득 증대가 기대된다" 며 "많은 농가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진안=김성봉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