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축제팀은 시원한 풀장에서 낚는 가을의 향기 '장수 사과낚시 체험'과 백설 공주 복장을 한 퍼포먼스팀의 장수사과 나눔 행사, 사과하고 싶은 사람에게 메시지를 적어 사과나무에 붙이는 '사과합시다' ,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SNS 인증샷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전개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 갓 수확한 장수 사과를 서울 시민들과 함께 나누며 개막전 축제의 즐거움을 미리 맛볼 수 있는 자리였다.
3년 연속 전라북도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는 지역 어메니티 자원인 Red Color 농특산물(한우, 사과, 오미자 등)을 테마로 활용한 체험형 축제로 올해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장수읍 의암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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