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선희가 22년 만에 TV 광고에 모습을 드러냈다.
최근 이선희는 건강식품 전문기업 천호식품의 여성 건강기능식품인 '우먼솔루션'의 단독모델로 TV 광고를 촬영했으며, 이 TV 광고는 17일부터 방영되고 있다.
그간 이선희가 광고방송용 노래(CM송)를 부른 적은 있지만, 직접 모델로 나선 것은 1994년 LG생활건강(당시 럭키)의 아기 기저귀 '젬제미' 제품 광고 이후 22년 만이다
천호식품 관계자는 "이선희 씨가 가지고 있는 젊고 건강한 에너지가 제품의 컨셉과 잘 맞아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난 1984년 'J에게'로 강변가요제 대상을 받으며 데뷔한 이선희는 현재까지도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특히 최근 SBS 음악 예능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보컬리스트로서 명불허전의 가창력을 자랑하며 새로운 전성기를 맞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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