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호지역아동센터(센터장 최은숙) 주관으로 열린 무료 영어캠프는 'Be a global leader'를 슬로건으로 변산면 성산교회에서 청소년과 원어민 교사, 자원봉사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9회째를 맞는 영어캠프는 청소년들의 글로벌 의식 함양을 위해 각국의 원어민 교사들이 자국을 소개하는 코너를 통해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10개의 그룹으로 나눠진 참가 학생들이 다양한 선택형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외국어 실력을 향상시켰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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