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식품위생업소 집중단속
부안군 식품위생업소 집중단속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6.08.0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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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절기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으로 질병없는 관광부안 실현을 위해 부안군 위생당국이 관내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식품위생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식품위생업소 식품위생 단속에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식품위생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 2개반을 운영해 주요 관광지 주변 업소를 중심으로 무신고 업소 및 위생관리 소홀 등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단속결과 지난달 31일까지 영업신고 없이 음식물을 조리·판매한 12개소를 적발해 형사고발 조치하고 음식물 재료를 보관하는 장소 및 조리시설을 비위생적으로 관리한 4개소와 개인위생관리 소홀 3개소 등을 적발해 과태료를 부과했다.

 하절기 식품위생업소 단속은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해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함께 관광부안의 이미지를 구축할 방침이다.

 노중열 심품위생담당은 “관광객에게 보다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펼쳐 위생관리를 강화해 연중 믿고 찾는 부안군 위생업소, 다시 찾고 싶은 관광 부안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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