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성 동장은 이날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내 냉방기 고장여부를 점검하고 주위의 독거노인, 거동 불편자 등 폭염에 취약한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강조했다.
특히 삼성동은 농촌지역(정족, 임상, 월성동)이 17개통(전체 70통)이 있르고 있어 어르신들이 무더위 속에서 하우스나 논·밭일을 하다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낯 시간대(낮 12시~오후 5시)에는 야외작업을 자제하고 휴식 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우남콤비경로당 장영순 회장은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주위의 취약한 어르신과 거동 불편자 등이 무더위 쉼터인 경로당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휴식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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