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여성의 잠재능력 계발과 사회교육을 통한 자아실현을 위한 ‘2016년 여성회관 하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2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며 익산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개설강좌는 4개 과정 총 32과목으로 ▲자격증취득과정(11개):컴퓨터기초(문서실무사), ITO(엑셀), 북아트지도사, 독서지도사, 큐빅&생활소품지도사 ▲취미·교양과정(8개):천연발효식초(혼성반), 화목한 남자요리(남성반), 장아찌&밑반찬, 가정웰빙요리 ▲전통·문화 과정(7개) 서예, 한국무용, 기타교실 ▲여성복지·건강과정(6개):다이어트댄스, 국선도, 요가, 실버댄스(초급, 중급) 볼륨댄스 등이다.
이와 함께 가구DIY지도사, 원예&재활용지도사 강좌는 시민 설문조사를 통해 신설됐다.
화목한 남자요리와 천연발효식초 강좌는 양성이 조화로운 여성가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남성들에게도 교육기회를 제공한다.
하반기 교육과정은 다음달 22일 개강해 오는 12월 16일까지 4개월간 운영한다.
반면 남자요리, 장아찌&밑반찬, 소품 손뜨개 강좌는 교육기간은 3개월이다.
수강료는 강좌별 교육기간에 따라 3만원~4만원(1만원/1개월 4주 기준)이며 교재비와 재료비는 별도이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한부모가족은 관련 증명서류를 제출하면 1과목에 한해 수강료가 면제된다.
익산=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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