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평화지구대 박동근 경위는 학원에 가기 싫다며 집을 나간 후 가족과 친구에게 자살 암시 문자를 보낸 여중생을 인접 경찰서와의 신속한 공조수사해 5시간 동안 끈질긴 수색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유공으로 경찰서장 표창을 받았다.
김성중 익산경찰서장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치안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열정을 가지고 근무해 줄 것"을 당부 했으며, "업무에 유능한 경찰관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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