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1억 원을 투입해 김제 가교 일대에 24본의 LED 가로등을 설치 완료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김제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는 관문 입구에서부터 아름다운 도로 조명의 볼거리와 생동감 넘치는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는 등 김제가교 일대를 대낮처럼 환하게 탈바꿈시켰다.
손병섭 도시재생과장은 "김제의 관문에 LED 가로등 설치로 전주~김제 간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밝고 활기가 넘치는 김제 이미지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가로등 설치를 위해 8억 원의 예산을 편성 구도심 일대 및 공원에 LED 가로등으로 교체완료 했으며 하반기에도 시내의 야간경관 개선과 밤길 안전을 위해 기존 메탈 가로등을 최신 LED 가로등으로 교체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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