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6월 마약퇴치주간을 맞아 ‘불법 마약류 퇴치 캠페인’을 실시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섰다.
군이 30일 관촌면 터미널 및 시장일원에서 실시한 캠페인은 ‘함께하는 마약퇴치, 함께하는 건강사회!!’, ‘마약 없는 건강한 임실!!’을 슬로건으로 마약퇴치 포스터 및 홍보용품을 배부하며 마약류 오·남용으로 발생될 수 있는 불행한 사례 위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불법마약류 오·남용은 결국 자신의 건강을 해칠 뿐만 아니라 가족과 사회 전체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게 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마약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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