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자원봉사센터 함께 만드는 행복한 빵나눔 봉사
임실군 자원봉사센터 함께 만드는 행복한 빵나눔 봉사
  • 박영기 기자
  • 승인 2016.06.2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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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실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재만)가 전라북도의 죵교계프로그램 지원사업인 ‘함께 만드는 행복한 빵나눔터 운영’으로 지역 어르신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임실군 삼덕교회(담임목사 김윤배) 등 3개교회를 비롯한 다문화가족 적십자봉사단이 참여해 카스테라와 모닝빵을 직접 만들어 음료와 함께 지역 어르신 100여 명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 날 빵나눔 봉사활동은 임실군 자원봉사센터 제과제빵 전문봉사단과 다문화가족 적십자봉사단이 직접 빵을 만들고 종교단체봉사자와 함께 포장 봉사활동 후 지역 어르신들게 전달하는 협력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또한 빵나눔 봉사활동과 함께 다문화가족 생일잔치가 함께 이루어져 자원봉사자와 다문화가족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한편 제빵봉사활동은 2013년부터 ‘종교계와 함께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매월 운영되고 있으며 2014년부터는 200여 세대에 김치나눔과 밑반찬봉사를 펼친 반찬나눔봉사활동과 함께 지역어르신들게 큰 호흥을 얻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제빵체험활동을 통해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단체에게 언제나 빵나눔터를 개방하고 있어 재능나눔을 통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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