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MG새마을금고에 따르면 '시장愛체크카드'는 회원들의 요구를 반영해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출시했다.
새마을금고의 MG체크카드의 전체 매출액 가운데 전통시장 매출 비중은 5%를 웃돌 정도로 높다. 시장愛체크카드는 서비스항목을 단순화시키는 대신 전통시장과 나들가게에 대한 할인율을 강화해 각각 15%의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통신비 2,000원 할인과 교통비 5% 할인 서비스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시장愛체크카드는 전월 실적 100만 원 이상 이용 시 통합할인 한도를 3만 원까지 제공한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회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회원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새마을금고의 근간인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왕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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