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지사기 한마음축구대회 익산 평화클럽 우승
전북도지사기 한마음축구대회 익산 평화클럽 우승
  • 남형진 기자
  • 승인 2016.06.1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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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도지사기 한마음축구대회에서 익산 평화클럽이 우승을 차지했다. 

13일 전북도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김제축구센터에서 개최된 제17회 도지사기 한마음축구대회 결승전에서 익산시 평화클럽이 군산 한백클럽을 3-1로 이기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3위는 익산시 샛별클럽과 청우클럽이 공동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김제 건강클럽, 정읍FC 등 14개 시·군의 16개 클럽 동호인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예선전은 리그전, 본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상은 우승트로피와 함께 박세훈(익산시평화클럽), 우수선수상은 김상곤(군산시한백클럽)이 차지했으며 감독상에는 서관재(익산시평화클럽), 심판상에는 박성욱 심판이, 공로상은 김병원 이사가 수상했다.

전북축구연합회 관계자는 “갈수록 시군 동호인들의 기량이 향상돼 수준 높은 대회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즐겁고 유쾌한 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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