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 여성이 안전한 전라북도 꿈꿔요
전북경찰, 여성이 안전한 전라북도 꿈꿔요
  • 김명기
  • 승인 2016.06.06 15: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경찰에서는 ‘강남역 공중화장실 묻지마 살인사건’을 계기로 그동안의 선거치안에서 민생치안으로 전환, 6.1~8.31간(3개월) 도내 공중화장실 점검 및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마련, 전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운영, 여성범죄 예방순찰강화, 우범자 특별점검, 형사기동차량 집중운영, 여성상대 강력범죄 철저한 수사 및 보호활동 강화 등 여성범죄에 대응한 특별치안활동에 펼친다.

이와관련, 전주덕진경찰서에서는생활안전과장을 팀장으로 하는 ‘국민신고 신속대응팀’을 구성하고 자율방범대, 녹색어머니회, 생활안전협의회 등 협업단체와 간담회.문안순찰 등을 통해 관내 범죄취약한 시설 및 인물(정신질환자, 알콜중독자, 흉기소지자, 묻지마 범죄자) 등에 대한 온.오프라인 활용 치안정보수집, 주민접촉을 통해 여성이 실제 일상생활에서 불안을 느끼는 취약요소를 선정하여 밤길, 귀갓길 여성 범죄에 대응하고 있다.

특히, 6.1~6.30간(1개월) 범죄취약요인 집중신고기간 여성안전 위협요인 파악, 진단을 위해 협력단체 등 도민들의 적극적인 제보와 참여를 기대하며 또한 밤길, 귀갓길 및 신변에 위해를 느끼는 사회적약자 여성은 경찰청 ‘스마트 국민제보’ 앱, 여성불안 신고코너 많은 이용 바란다.

우리경찰은 앞으로도 여성안전 특별치안활동이 일회성이 아닌 범죄 피해자 입장에서 아픔을 이해하고 신속히 도움을 주는 경찰, 여성은 물론 도민 누구나 행복한 삶을 누릴수 있는 안전한 전라북도를 만들기 위해 ‘특별치안’ 활동 및 ‘정신질환자 보호.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명기 / 전주덕진경찰서 아중지구대 경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