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대자인병원 노·사는 2일 ‘사회적 책임 실천 협약’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공동노력을 선언했다. 이에 따라 병원은 투명하고 윤리적 경영을 통해 신뢰 기반을 조성하고, 근로자는 생산성 향상에 협력하는 등 상생관계 구축의 토대가 마련됐다.
협약식에 참석한 고광훈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장은 “노·사 신뢰구축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더 사랑받는 의료기관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더 많은 기업들이 사회적 책임 실천 선언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상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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