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축구협회 유종희 전무이사, 전국 전무이사협의회장 선출
전북축구협회 유종희 전무이사, 전국 전무이사협의회장 선출
  • 남형진 기자
  • 승인 2016.05.31 16: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라북도축구협회 유종희 전무이사(사진)가 전국 17개 시·도축구협회를 비롯한 대한축구협회 산하연맹 전무이사 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31일 전북축구협회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 축구협회 전무이사들은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기간중인 지난달 26일 강원도 강릉에서 회의를 열고 유종희 전무이사를 차기 회장에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유종희 전국 전무이사협의회장의 임기는 오는 2018년 12월까지다.

신임 유종희 전무이사협의회장은 “시·도축구협회 활성화는 물론 전국 일선학교 축구가 한 단계 도약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며 “특히 대한축구협회와 시·도축구협회간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우리나라 축구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전북 완주 출신으로 전주공고와 숭실대학교, 할렐루야 축구단에서 선수로 활동했던 유종희 전무이사는 지난 2009년 전라북도축구협회 사무국장으로 입사, 현재 전북 축구 행정을 맡고 있는 정통 축구인이다.

또한 유종희 전무이사협의회장은 그동안 국제대회 및 전국대회 등 많은 대회를 전북에 유치하는 등 대한축구협회와 돈독한 인적 네트워크도 구축하고 있다.

 

남형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