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잉-화랑원정대 김제 공연
플라잉-화랑원정대 김제 공연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6.05.3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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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녀노소 내외국인 모두 즐길 수 있는 국가대표 체조선수들이 펼치는 국내 유일의 아트 퍼포먼스 ‘플라잉’오는 3일 오후 7시 30분 김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으로 온 가족과 함께 즐기고자 찾아온다.

플라잉은 한국 넌버벌 창작의 대표주자로 난타를 연출하고, 점프와 비밥 등을 총감독한 최철기 사단이 만든 작품이며, 2011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주제공연으로 시작해 2016년 현재까지 지방상설공연으로는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공연이다.

주요내용은 신라 화랑이 도망간 도깨비를 잡고자 현대의 고등학교로 시간 이동하며 벌어지는 해프닝을 다룬 유쾌한 넌버벌 퍼포먼스 공연으로 신라, 중국, 인도, 페르시아, 현대의 경주를 넘나드는 풍부한 볼거리와 리듬체조, 기계체조, 마샬아츠, 비보이, 벨리댄스, 서커스 등 각 분야의 국가대표급 배우들이 펼치는 다양한 기술들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역사를 고취시키면서도 치어리딩, 마셜 아츠, 비보잉들이 접목되어 역동적이고 현대적인 재미를 주어 학업 스트레스를 날려 줄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는 업무적인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다채롭고 유쾌한 공연을 몸소 느낌으로써 힐링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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