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작은 음악회
김제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작은 음악회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6.05.23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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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시행하는 문화가 있는 날 5월 공연이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김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공연으로 찾아온다.

 다양한 문화적 수요 충족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문예회관 시설 특성을 활용한 질 높은 프로그램을 통해 지방문예회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실시되는 것이다.

 또한,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관람 기회를 제공해 문화 향수권을 신장시키고자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로 문화가 있는 날을 지정해 전국에서 동시에 운영되며 공연료는 무료이며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슈베르트, 드보르작, 하이든 등 유명작곡가의 명곡을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로 구성된 현악 3중주로 국내 최정상급 연주가들이 출연해 클래식 명곡으로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출연진은 독일 자르뤼켄 국립음대 졸업 바이올린 박경화, 미국 일리노이 대학교 박사과정 졸업 비올라 김정희, 독일 뮌헨 국립음대 졸업 첼로 탁윤지가 출연해 아름다운 선율로 시민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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