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한석)는 23일 김제종자생명산업특구 조성에 따른 민간육종연구단지에 필요한 기초인력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종자생산과정 수료식을 했다.
지난 4월부터 실시한 이번 교육에서 종자생산 기본교육과정은 신청자를 모집하고 교육을 희망한 시민들 100여 명을 종자생산업체와 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학원, 전라북도 농업기술원 등의 작물재배 및 육종 전문가를 초청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을 단기과정으로 실시했다.
중점 교육내용은 종자시장 이해와 현황부터 종자생산 기초지식과 기술습득을 위한 작물재배학, 육종학, 토양과 병해충 진단 방제, 산업안전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해 교육생들과 종자생산업체 등으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얻었다.
김한석 김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농업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종자생산 단기교육과정은 기본교육과정으로서 우리 지역 시민과 농업인들의 종자에 대한 이해와 인지도를 높이는 기회가 되었으며 종자생명산업 특구의 발전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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