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주민공감정책사업 2016은 김제 제일사회복지관이 주관해 향교와 동헌 등을 포함한 사적지를 중심으로 문화재 개발 규제 지역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감소하고 주민들의 긍정적 인식을 이끌어내고자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문화재 대청소는 문화재 인근 거주민들이 참여해 문화재에 대한 부정적 인식 전환은 물론 문화재에 대한 관심도를 높임으로써 지역문화재에 대한 주민자발적 관리 및 네트워크망 구축 확대에도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제 제일사회복지관 김희곤 관장은 "문화재 내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함에 있어 이번 대청소를 통해 쾌적한 환경에서 진행할 수 있게 되어 반갑고 이러한 환경조성에 지역주민들이 동참한 것에 감사드리며, 더 넓은 지역네트워크가 구축되어서 우리 김제시의 지역문화재 관리가 전국 최고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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