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협동조합 광역지원기관인 (사)전북사회경제포럼(이사장 유남희, 전북대 교수)에서는 2016년 협동조합 홍보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도내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맞춤형 홍보물 제작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2년째 추진하고 있다.
지원자격은 도내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지자체 및 타 기관, 기업에서 주최하는 박람회, 축제, 기타 행사 등에 협동조합의 자격으로 참여하여 협동조합의 홍보·판매·공연 등의 활동을 할 경우 또는 도내 협동조합간의 협업으로 불특정다수가 대상이 되는 행사·활동을 하는 경우, 해당 협동조합의 홍보를 위한 인쇄물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까지 익산시컴퓨터판매업협동조합, 나무생산자단풍미인협동조합, 전주한옥마을협동조합 등 11개 협동조합이 지원받았으며, 각 협동조합마다 원하는 형태의 맞춤형 홍보물 제작으로 해당 조합들의 만족도는 높은 편이다.
자세한 내용은 (사)전북사회경제포럼 홈페이지(jbse.or.kr)의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전라북도 사회적기업?협동조합 통합지원센터 협동조합팀(063-251-3388)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사)전북사회경제포럼은 고용노동부와 기획재정부에서 지정한 전라북도 사회적기업·협동조합 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라북도 사회적기업 지원사업, △전라북도 협동조합 지원사업, △사회적기업 기초컨설팅 사업, △사회적기업·협동조합 맞춤형 아카데미 사업, △협동조합의날 기념행사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관련 사업에 관하여 문의 있으면 사단법인 전북사회경제포럼(063-251-3388)로 연락하면 상세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허민홍 도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