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주·전북지회 소비자정보센터(지회장 정순례)는 18일 오후 2시 소비자정보센터 3층 강당에서 ‘소비자전문가 양성 교육’ 개강식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똑똑하고 합리적인)한 소비자가 시장의 주인이 되는 시대를 실현하고자 마련됐으며, 소비자문제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소비자전문가 20명을 양성한다.
양성된 소비자전문가들은 다시 조손·한 부모 가정 어린이 대상 ‘소비자경제 프로그램’을 운영해 취약계층 아동의 건전 소비 마인드 확산을 위해 앞장서고, 가격표시제 정착을 위한 감시 활동 및 ‘소비자 속으로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을 운영하는 등 건전하고 합리적인 소비정착을 위해 리더 역할을 수행한다.
왕영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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