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호-김대중 전북도의원, 곤충산업 지원 조례안 공동 발의
최진호-김대중 전북도의원, 곤충산업 지원 조례안 공동 발의
  • 박기홍 기자
  • 승인 2016.05.16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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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의 최진호 의원(전주 6)과 김대중 의원(익산 1)은 17일 개회하는 제332회 임시회에 '전북 곤충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공동 발의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이들 의원에 따르면 최근 곤충산업의 잠재력이 부각되면서 국내 곤충시장의 규모도 2015년 기준 3천억원 수준으로 성장하고 있어 도내에서도 곤충산업을 미래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체계적인 지원과 노력이 요구된다. 이번 개정조례 안에는 곤충산업 활성화를 위해 사육 및 유통 등에 대한 실태조사를 하고 관련 농가와 연구기관. 단체 등이 적극 협조하도록 했다. 최 의원은 "이번 개정조례안을 통해 도내 곤충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지원범위를 확대, 농가소득 증대와 환경 친화적인 농업 육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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